제원면 의용 소방대장에 마대용씨 취임

제원면 의용 소방대장에 마대용씨 취임
화재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온 힘을 기울일 터...

 

-취임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임 마대용 제원면 의용소방대장-

19일 오전 11시, 제원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원면 의용 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날 이임을 맞은 조규근 대장(56)은 21년 전 제원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화재예방과 봉사활동으로 제원면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임하는 조규근 대장에게 감사패수여-

새로 취임하는 마대용 대장(55)은 취임사를 통해 "소방대 발전을 위해 따끔한 질책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개인보다는 전체를 위해 서로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는 의용봉공정신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제원면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화재예방과 지역봉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원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 
신임 마대용 대장은 1999년 입대해 그동안 서무반장, 방호부장과 부대장 등 대내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경험이 풍부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원들과의 화합을 통해 지역봉사와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