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작은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영어회화

제원 작은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영어회화
아빠·엄마랑 함께 배우니까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제원 작은도서관 생활영어화화교실에서 강사와 수강생이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제원 작은도서관(위원장 장성수)에서는 부모와 자녀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기초생활영어 회화교실을 개강했다.

 

요즘 경제적 여건과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외여행이 잦아져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영어회화는 필수가 되었다.

 

-제원 작은도서관 생활영어화화교실-

강의 내용은 영어권 나라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생활영어를 기준으로 패턴 익히기, 확장표현, 주제별 어휘를 이용한 문장만들기, 말하기 듣기 등 대화 위주로 지도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생활영어 회화교실은 나이 제한을 따로 하지 않고 일상에서 자주 쓰고 있는 영어를 부모와 함께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표현하는 습관을 키워 국외 여행 시 혼자서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좀 더 배우기 쉽게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제원 작은도서관 생활영어화화교실-

장성수 위원장은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사회생활로 가족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 한번 제대로 나누기 어려울 정도라며 이번 생활영어 회화교실을 통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영어회화도 배우고 부모와 자녀의 다정한 대화의 시간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원 작은 도서관은 지난 4월 영어강좌에 이어서 겨울철을 맞아 두 번째 생활영어 회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는 제원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필리핀 원어민 강사가 집적 지도하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반부터 제원초 다목적강당에서 제원초, 제원중학생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 "독서퀴즈 왕 선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