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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목민관 대상 수상

JSS열린세상 2008. 12. 4. 00:02
박동철 금산군수, 목민관 대상 수상
대민행정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 최고점수
이성규 기자, 2008-12-03 오전 11:41:12  
 
박동철 금산군수가 "2008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자치경영연구소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대상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진행되는 창조적 정책과 위민행정의 모범사례를 평가해 수상하는 시상제도이다.

열정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안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지자체장에게 주어진다.

주요 심사대상은 지역의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사례,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민에 대한 섬김행정 사례, 역량강화를 위한 내부 혁신사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마인드 추진 사례 등 10개 분야이다.

선정은 1차 실무진 심사에 이어 학계,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확정됐다.

금산군은 대민행정 서비스 개선, 조직역량 강화,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인프라 정책, 지역경제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규제개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주민불편 해소 100대 혁신과제 추진, 불필요한 조례 및 규칙 정비, 새벽현장행정, 현장점검의 날 운영, 오지마을 봉사반 운영 등 군민불편을 덜어주는 체감행정을 통해 선진형 행정서비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민원부문에 있어서도 통합민원발급, 민원처리 대화방, 민원처리기간 37% 단축 등 첨단시스템을 활용한 정보교류와 더불어 주민참여형 정책의 도입, 민원행정의 투명성을 높여온 점이 수상의 힘을 실었다.

금산종합자치대학 출범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통한 인적자원 강화, 교육경비 지원 조례 제정, 금산복지뱅크 구축, 방문보건서비스 확대, 금산형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