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 지방선거 박동철 금산군수 출마선언
6.2선거 지방선거 박동철 금산군수 출마선언
지금은 써번트 리더쉽이 필요한 때
박동철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 마친 후 21일 10시 군청기자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6.2동시지방선거 금산군수 후보에 공식출사표를 던졌다.
기자회견에 나선 박군수는 “당초 계획보다 일찍 예비등록 함에 따라 군민과의 폭넓은 만남을 통해 현실을 진단해보고 금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학습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4년간이 다듬고 정비하는 사업이었다면 앞으로는 창조도시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해왔던 모든 군정업무에서 손을 떼고본격 선거전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금산저널 허인숙대표는 기자질문에서 "카리스마 이미지가 다소 약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군정을 이끌려면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지않겠는가?" 라는 질문에 박후보는 " 과거는 강제성이 내포된 권위적 리더쉽이었으나 지금은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써번트 리더쉽이 필요한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후보는 선거전략에 대해서는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히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위해서는 금산에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재양성을 통해 금산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풍부한 인적자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국가공모사업 최다선정 등 숨어있던 발전 잠재력을 찾아내 성장동력으로 이끌고 공직경험과 지식을 군민봉사에 헌신해왔고 앞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듯하게 행정을 이끌어온 검증된 깨끗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제까지 준비한 금산발전의 청사진은 민선 5기까지 흔들림없이 지속돼야 할것이라고 말하고 행정전문가로서 민선4기 금산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기대한 만큼 결실도 얻었다.면서 자신이 이번 군수선거에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군수는 이번 선거공약으로 인삼약초산업활성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금산인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입,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활성화, 금산깻잎을 향토산업 집중육성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