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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후보 금산선거연락소 개소식 가져

JSS열린세상 2010. 5. 25. 05:21

김종성 후보 금산선거연락소 개소식 가져...

비리없는 깨끗한 일등 충남교육 만들겠습니다

 

 

충남도교육감 김종성 후보(60)는 지난 24일 오전, 지역주민들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속에 금산군 선거연락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김후보는 출마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을 뽑는 중요한 선거로 교육계의 수장은 무엇보다도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교육감 시절 뇌물사건으로 검찰에 구속돼 충남교육계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고 최근 또 다시 교육감협박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결코 충남교육의 수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충남교육이 희망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깨끗하고 능력이 검증된 자신에게 표를 몰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비리없는 깨끗한 교육행정을 위해 외부감사관제, 학부모 참여 명예감독제 도입 등 비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능력과 실적 중심의 선진 인사행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고 자신이 새로운 충남교육을 바로 세울 적임자로 클린 교육감임을 강조했다.

 

전직 교육감의 연이은 비리연루로 중도하차 하는 사건이 발생, 사회적 파장을 일으켜 방향을 잃고 좌초직전에 있을때 충남교육을 살려야한다는 사명감으로 과감히 2009년 보궐선거에 도전해 전직 교육감 후보를 엄청난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어 잔여임기 1년 2개월 남은 제14대 충남도교육감직을 맡아 좌초 위기에 놓인 충남교육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등 탁월한 교육행정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그는 취임 당시 충남교육의 성적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던 것을 "학력증진지원과를 신설운영하고 장학지도 등 학력신장에 최우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지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향상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충남교육수준을 한단계 위로 끌어올리는 좋은 성과를 얻어냈으며 바른 품성 5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인성함양 등 고품질 교육으로 품격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김후보는 "지난 1년은 자신의 능력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모두 쏟아놓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었다. 지난 시간 미처 하지못했던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이어가기 위해서 이제 다시 4년 임기의 15대 충남교육감직에 새로운 각오로 도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는 일등 충남교육을 만드는데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자신을 밀어달라"고 말했다.

 

김종성 후보는 1950년 공주 사곡면 화월리에서 태어나 우성면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공주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거쳐 공주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 교육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그는 충남 교육청 교육정책과장, 공주교육청 교육장,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치면서 교육행정의 일선에서 성실하고 참신한 능력을 발휘, 교육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