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재난 예방 시설물관리 엉망

구조 기다리고 있는 인명 구조함...
금산군 재난 예방 시설물관리 엉망

 

해빙기와 본격적인 행락철을 대비해 금산군 전체적인 재난 예방 시설물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부서진 채 방치되어 있는 인명구조함-

비상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제원면 원골 강 주변에 설치해 놓은 인명 구조함이 부서진 채 방치되고 있어 익사 사고와 같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금산군의 재난 예방 시설물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부서진 채 방치되어 있는 인명구조함-

인명 구조함은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최초 발견자가 즉각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명 튜브와 구명조끼, 투척로프가 비치되어 있는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로 익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강 주변에 설치되어 있어 위급한 상황시 이를 이용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부서진 채 방치되어 있는 인명구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