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앙신문
금산, 제원보건지소 입구 상습 불법주정차 이용객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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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4. 09:00
<카메라고발>
금산, 제원보건지소 입구 상습 불법주정차 이용객 불편 호소
금산, 제원면 보건지소 출입구와 시각장애인 유도로 점자블록을 가로막고 불법주차해 놓은 차량으로 인해 진료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차량이 보건지소 입구와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을 가로막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보건지소 출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해와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차주에게 바로 옆에 비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해줄 것을 수차례에 요구했으나 제대로 시정되지 않고 있어 "공공 질서 의식이 결여된 것 아니냐?"며 빈축을 사고 있다.
-보건지소 출입구를 가로 막고 주차해 놓은 차량 양쪽으로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다-
더구나 시각장애인들의 보건지소 이용편의를 위해 설치해놓은 점자블록까지 가로막고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으며 차량의 소유주가 보건지소 근무자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시각 장애인 유도로 점자블록 위에 차를 세우면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대 놓은 것과 같다"며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