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앙신문

행복나눔학교 부리초 사제동행 국토순례

JSS열린세상 2017. 6. 8. 08:40

행복나눔학교 부리초 사제동행 국토순례
전교생 참가 금산군 일원 총 26km 도보 순례 마쳐...


지난 1일 부리초(교장 정현정)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사제동행 도보 순례길을 떠났다.


부리초 국토순례 여행

이번에 실시한 국토 순례는 사제동행 지역 육로 종주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교사와 학부모간, 학생과 학부모간 관계 형성을 통해 사랑의 공동체를 실현하고 학교 폭력 예방과 중도 탈락을 방지를 목적으로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이 참여해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걸어서 금산군 일원을 돌아봤다.


부리초 국토순례 여행으로 금산군 일원을 돌아봤다

저학년(1∼2)은 첫 날인 1일은 학교를 출발해 비호산 근린공원까지 국토 순례를 마치고 귀교한 뒤 이튿날은 학교에서 비단골 체험학습장까지 총 16km를 걸었다. 고학년(3∼6)은 1박 2일 일정으로 첫날은 부리초를 출발해 비호산 근린공원(10km)을 거쳐 남산공원(6km)과 개삼터 공원(4km)까지 도보 행진 후 차량으로 비단골 체험학습장으로 이동하여 숙박한 뒤 2일 차는 비단골 체험학습장, 부리초((6km)까지 총 26km의 국토 순례를 마치고 귀교했다.
  
이번 국토순례를 실시한 부리초는 용문초와 함께 행복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나눔학교의 운영목적은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수 학습중심의 업무 정상화를 민주적인 협의와 조율 과정을 집단지성으로 논의하고 학부모 다모임,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시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