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앙신문

정진구 주무관, 제8대 금산군 직장협의회 위원장 당선

JSS열린세상 2018. 2. 15. 21:44

정진구 주무관, 8대 금산군 직장협의회 위원장 당선

 

8대 금산군 직장협의회 위원장에 정진구 주무관(인삼 약 초과)이 당선됐다.

 

지난 28일 직장협의회 총회에서 정진구(44) 주무관이 위원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 정진구(인삼약초과) 금산군 직협 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귀 울이고 복지향상과 공정한 인사 등 처우개선을 위해 자부심 가득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금산군수의 절대권 한과 기타 지역 내 유지나 외부 인사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금산군정 그리고 공무원의 역할들이 공무원단체를 통해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군민과 공무원 그리고 군수가 협의와 협치의 정치력을 높여 금산군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더 좋은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금산군 직원들에게 공무원 노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며, 금산군 현안문제인 매립장 소각장 증설 민원, 의료폐기물 설치 송사, 휴스파 및 유통센터 소송 등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혜안과 동력을 만들어 주는 공무원노조로서 탈바꿈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직협 회원 박 모씨는 저희 금산군 공무원 단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여줄수록 금산군정의 청렴도와 행정서비스가 향상되어 충남도내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금산군 직장협의회는 28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공무원 조직체이며 위원장의 임기는 2년간이다.

다음은 신임 정진구 금산군 직장협의회 위원장 당선자 다짐의 글이다.

 

<직협 위원장 당선 다짐의 글>

 

군수에게는 당당한 스피커로써, 직원에게는 아픔을 함께 나누는 동지로서, 군민에게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공복으로서 그 역할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금산군 직협 위원장이 될 것입니다.

지난 12년간 박동철 군수 재임기간 아쉬웠던 점들 국제유통센터, 휴스파, 향토관, 교육청 길거리 조성 사업 등 굵직하고 큰 예산을 투자한 사업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제대로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일터로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을 비롯한 휴게 공간 조성 그리고 출산 및 육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 및 제도를 정비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인사고충(보직, 승진 등)과 비좁고 노후한 군청 청사 개선 등 공무원 복지향상을 통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산군청으로 거듭나게 고민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립장, 의료폐기물, 지역 공해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조정자로서 금산군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금산군정을 함께 이끌어갈 행정의 파트너로서 공무원 직분에 충실하고 믿음 주며 사랑받는 공무원 단체로 협의와 협치의 장을 이끌 공무원 노조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금산군의 현재와 미래를 더불어 희망차게 만들 수 있도록 늘 귀를 열고 공부하겠습니다. 부당한 권력과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대 금산군 직장협의회 위원장 당선인 정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