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장애우평등학교, 제6회 산골마당 작은음악회

금산장애우평등학교, 제6회 산골마당 작은음악회

금산장애우평등학교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 남이면 흑암리 금산장애우평등학교에서 산골마당작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6번째인 이 행사는 후원회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웃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갖고자 준비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10년이 넘도록 금산장애우평등학교와 깊은 인연을 맺고있는 오정수 단국대교수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김일생후원회장의 인사말과 박동철 금산군수 및금산군 이상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장애우평등학교 장병호원장의 감사말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를 위해 미향로타리회원과 전의경어머니회 그리고 주민분들께서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었다.

축제행사로는 금산에서 활동을 하는 달걀들이라는 밴드그룹의 오프닝 무대와 판소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소릿광대김명자씨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판소리를 퓨전화하여 대중들이 쉽게 어울릴수 있도록 대중가요와  접목을 하였으며 풍자와 해악을 엮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제6회 산골마당 작은음악회는 약 500여 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무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