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앙신문
금산군, 제원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 정비사업 최종 선정 국비 30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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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6. 19:00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 농경지 피해 예방 및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 종합계획 수립
금산군 (문정우 군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제원 침수위험지구 ▲하천정비(봉황천, 조정천), ▲배수펌프장 ▲유수지 ▲배수로 정비 ▲관거정비 ▲비구조적 대책 1식 등 제원 지역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군은 이번 예산확보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도 상습침수 농경지 피해 예방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인명보호 20세대 70명, 건물 65동, 침수예방 약 35ha(시가지 8ha, 농경지 27ha) 등의 사업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