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국민의힘 최명수 금산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우리 지역 역사문화유적 연계한 관광인프라 조성 및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정주여건 개선
4일 오후, 국민의힘 최명수(금산 나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진산 읍내에 위치해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유권자를 비롯해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공식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최명수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우리 지역이 고령화로 인구가 급속하게 줄고 있어 고민"이라며 "출산 후에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육아환경을 비롯해 교육여건 조성 등을 만들어 주는 것도 지역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대도시인 대전과 인접해 있는 위성도시로서 금산 인구증가의 방법으로 금산이 갖고 있는 산림자원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대도시 인구유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진왜란 전승지 진산 권율 장군 이치대첩지 국가 사적화 추진, 진산 출신 정치인 신민당 총재 유진산 선생 생가 복원 사업, 천주교 복자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 순교성지, 진산 산성 발굴 복원 등 지역 역사문화유적을 연계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산군에 필요한 일꾼이 누구이고 금산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 누구인지, 살기 좋은 금산과 살고 싶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정책을 펼친 후보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최명수 예비후보는 지난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3선 군의원으로 그동안 다져온 지지기반과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한편,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금산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옥균(61), 김종렬(60), 국민의힘 최명수(64), 김기윤(59), 무소속 김범구(57) 등 5명이 기초의원 3석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