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산군수 배 충남초청 게이트볼대회 "성료"

우승-제원면, 준우승-복수면, 공동 3위-금산읍·추부면게이트볼협의회 차지해...

제1회 금산군수 배 충남초청 게이트볼대회에서 제원면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회 금산군수 배 충남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24개 팀 250여 명이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충남도 각시군 대표팀과 금산군 각 읍면 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결과는 10개 읍면 14개 구장 14팀, 충남 14개 시군에서 각 1팀씩 총 28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제원면게이트볼협회(회장 김창희)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복수면게이트볼협의회, 공동 3위 금산읍·추부면게이트볼협의회에서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