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체육대회 금산군 출전선수단 격려
금산군체육회, 육상. 게이트볼. 태권도. 검도 등 종목별 훈련장 방문 격려금 전달
29일, 금산군체육회 이태영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금산군 선수단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 첫날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육상, 게이트볼, 태권도, 검도 등 13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대로 방문하고 순위입상을 목표로 맹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한편 18년 만에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금산군은 종합 6위를 목표로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산군체육회 이태영 회장은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 각자의 건강관리와 함께 훈련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충남도민체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총예산은 48억 6천200만 원(도 16억 천 500만 원, 군비 32억 4천700만 원)으로 참가인원은 1만 66명(선수 7천268명, 임원 2천798명)이며 학생부(초중고), 일반부(선수, 동호인)등이 참여하며 금산군은 30개 종목 가운데 27개 종목 60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성화봉송은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거쳐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시내를 한 바퀴 돈 뒤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되며 14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송가인, 김호중, 김희재, 양지은, 금잔디 등 대한민국 트롯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SBS미디어 '더 트롯 콘서트'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금산군선수단 격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금산군체육회 이태영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상위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문한 뒤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