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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다-'불황'은 또 하나의 기회...

by JSS열린세상 2009. 4. 27.

위기가 기회다 !

"불황"은 또 하나의 기회...


창업을 하거나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부문에 진출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요소 중 하나가 바로 타이밍이다. 사업 시기의 측면에서 모두 '아니다'라고 할 때 '그렇다'라고 할 수 있는 사업가라면 '불황'은 또 하나의 기회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역사적인 현상으로 미뤄 볼 때 대부분의 경우 경기 침체가 10개월 지속되면 이후 50개월은 경기 회복과 활황 국면이 계속됐다.

미국의 비즈니스 컨설턴트 브래드 슈가스(Brad Sugars)는 이에 대해 "불황기 창업은 다가 올 경기 순환기의 상승세를 타기 위해 미리 준비된 자의 몫"이라며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 값싼 게 많다

창업 시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기 불황기에 숨어 있는 기회를 포착해 본다. 공장부지와 사무실 등 부동산을 비롯 시설, 장비, 인력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조달 비용을 최대한 줄 일 수 있다. 자산 가격 하락에 맞물려 부동산, 금융, 중장비, 건설에 눈돌릴 수 있는 바로 그 시기다.

- 인재 채용의 호기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인력조정을 하는 불황기에는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기술집약도 높은 사업분야에서 창업을 한다면 고용가능한 엔지니어가 많다. 전문서비스 기업에 관심있다면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인재를 어렵지 않게 찾게 된다.

- 거래처의 변화를 모색하는 시기

비용의 관점에서 대부분 기업은 예측가능한 예산집행을 하게 된다. 사업 비용이 많이 들거나 혹은 성공가능성이 높다면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으려 한다면 초기사업자로서 이점을 누리게 된다. 불황기에는 많은 기업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제대로된 제품생산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에 혈안이 되기 때문이다.

- 사업자의 세제 혜택이 많다

사업자에게는 종업원들과 다른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물론 세금 혜택만이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사업 소유권이 주는 이점의 목록에 추가될 수 있는 항목임에는 분명하다.

- 투자금을 보다 쉽게 유치할 수 있다

불황기에 투자처는 마땅하지 않다.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도 얼어붙어 여윳돈을 투자금으로 운용할 만한 여력이 있는 가족이나 친지, 친구에게 사업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더구나 수익예측이 가능한 철저하고 탄탄한 사업계획이 있다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는 훨씬 더 커진다.

- 보다 커진 윈-윈의 기회

신용시장이 사실상 임시휴업 상태이기 때문에 B2B 시장의 신용흐름은 필요한 자금의 순환을 막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재고 혹은 상품, 서비스에 대해 보다 좋은 거래조건을 찾는 기업에게는 낙관적인 전망을 가능케 한다. 사업파트너들은 양자가 공히 현금흐름과 재고해결에 관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셈이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훌륭한 거래관계를 맺는다.

- 난관에 맞설 수 있음을 보여서 얻는 PR 기회

언론은 독특하고 색다른 기사 소스를 원한다. 불황기에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거나 사업을 크게 벌여나간다면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가로서 '시장'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갖는다는 것은 훌륭한 PR의 기회를 가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말이다.

- 경매를 통한 값싼 조달 비용

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마련하는데 대부분 비용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거니와 다소 큰 규모의 장비와 사무기기, 가구를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 재활용 센터에 쏟아져나온 폐업 사업자들의 물건 중에서도 새 것 못지 않은 횡재를 할 수 있다. 사업분야가 유통, 배달, 운반, 건설이라면 필요한 다수의 중고 차량이나 장비를 수배해서 구입하는 것도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

- 최소한 혹은 공짜로 사업자원의 마련

불황기에 사업을 부득이하게 정리해야 하는 사업자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면, 예비창업자에게는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회사 문을 닫는 대다수 사업자는 최소비용이라도 원하지만 협상이 잘 이루어지면 윈-윈의 결과를 충분히 도출해 낼 수 있다. 기존 사업자가 회사를 정리하면서 처리해야할 비용이나 부담을 떠안는 대신 사업 성공에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할 사업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 일자리를 잃어서 찾아오는 사업 기회

때때로 최선의 선택은 '등 떼밀린 의사결정'이다. 수입에 대한 필요는 물론 그렇게 부여된 동기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은 삶을 박차고 나가게 만들어 새로운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이렇게 시작하는 사업은 결코 잘못되지 않았다. 가능한 빨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무엇인가 시작할 절박한 계기를 제공하는 셈이다.

"사업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게 가장 좋다" 특히 주위 사람들이나 잠재적인 경쟁자들이 감히 자기 사업을 시작할 꿈도 꾸지 못할 불황기라면 경쟁이 덜 치열할 수 있는 호기이기 때문...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 당장 힘들다고 주저않기보다는 시작할 수 있는 배짱이 필요한 때...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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