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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현직 소방관이 알려주는 겨울철 불조심 안전수칙 ■ 진 행 : 민도홍 보도국장■ 초 청 : 금산소방서 김선미 소방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산소방서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여러분께 중요한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소방관님을 모셨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금산소방서에서 교육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선미입니다.평소 지역 축제 체험장 운영이나 여러 소방정책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라는데 이번 달이 특별히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된 이유가 있을까요?- 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를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조심.. 2024. 11. 17.
제2회 제원면 주민자치동아리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문화의 장, 다양한 동아리 공연부터 초청가수 무대까지… 주민 참여 열기 뜨거워충남 금산군 제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근)가 주최한 ‘제2회 제원면 주민자치동아리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4일 제원면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원면 주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솜씨를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오전 10시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제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 중인 13개 동아리 회원들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난타, 라인댄스, 색소폰, 서예 등 각 동아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전문 공연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가수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더해져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 2024. 11. 15.
2025학년도 수능, 전국 1282개 고사장서 동시 실시… 금산군 수험생 277명 응시 전국 52만여 수험생 대입 첫 관문… 충남 금산 지역도 총력 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동시 실시됐다. 금산군에선 금산고와 금산여고에서 총 277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금산군청과 금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수험생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오전 8시 10분까지 각자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춘 수험생들은 지정된 고사장으로 속속 입실을 마쳤다.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진행된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총 52만 2,670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응시자 중 고3 재학생이 34만 777명, 졸업생이 16만 1,78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응시생이 2만 109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지역에서는 1만 7,6.. 2024. 11. 14.
한국타이어H KIDZ어린이집, 충남 동요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 금산에 위치한 한국타이어H KIDZ어린이집(원장 정미라)이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동요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이 소통과 협동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풍(疏風)–소통의 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동요대회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부모와 어린이집이 상생과 협력의 계기를 다지는 자리로, ‘아이 키우기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심 보육 환경과 열린 보육 문화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가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2024. 11. 12.
두메시인 김진호 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원 고발…“탄핵 남발로 국가 사법질서 교란” - "헌법재판소 기능 마비시키고, 국가 공권력 무력화" 주장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 위해 탄핵 남용…검찰 예산 전액 삭감 논란 두메시인 김진호(충남 금산)씨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74명 전원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김 씨는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민주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남용해 국가 사법체계를 무력화하고 헌법재판소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진호 시인은 고발장에서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국회법 제46조 규정을 민주당 의원들이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고 일부 상임위원회 운영을 인민재판식 청문회로 변질시켰다고 .. 2024. 11. 9.
충남 금산으로 국화 보러 오세요~ "제13회 충남화훼치유연구회 국화 작품전시회" 1일부터 10일까지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갤러리홀서 10일 간 150여 점 국화 작품 전시 깊어가는 가을, 충남 금산이 향기로운 국화와 함께 도민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갤러리홀에서 막을 올린 “제13회 충남화훼치유연구회 국화 분재 작품전시회”가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0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150여 점의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이 전시돼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전시회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회장 이민우)와 한국화훼치유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활동하는 연구회 회원들은 정성껏 가꾼 국화 분재 100점과 함께 반려식물 20점, 온라인 화훼 농가에.. 2024. 11. 3.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제8회 금산알참시장' 성황리 개최 지역 특산물·수공예품 등 70여 종 선봬… 다양한 전시·판매와 정보 제공까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가 주관한 ‘제8회 금산알참시장’이 1일 오전 10시, 충남 금산군 금산향교 앞 충효예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1개 회원단체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수공예품 등 약 7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특히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준비한 각종 수제청을 비롯해 각 참여단체 운영부스에는 커피, 떡볶이, 인삼계란, 닭볶음탕 밀키트는 물론 새우젓, 도토리묵, 마카롱 세트와 같은 다양한 상품이 진열돼 주민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가래떡과 깻잎송편, 고추가루와 된장, 김부각 등 가공식품부터 고구마말랭이, 호두정과, .. 2024. 11. 1.
한정만 대표, ‘2024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 금산 인삼산업 발전 공로 충남 예산서 도민 2000명 축하… 충남 인삼과 농업, 봉사 분야 공로자 6명 선정 시상 충청남도는 지난 17일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린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 발전에 헌신한 도민 6명을 ‘2024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에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내 각 시장·군수, 기관·단체장,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금산 인삼산업 발전에 힘쓴 한정만 ‘금산이 아름답다’ 대표를 포함해 ▲손진성 건생원 대표 ▲오명숙 의당면 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고삼숙 굴다리식품 대표 ▲박상목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 ▲김주원 연암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정만 대표는 27년간 금산의 특산품인 인삼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2024. 11. 1.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2024 금산다락페스티벌’ 개막… 5일간 문화 향연 펼쳐 거액의 세금이 투입되는 컨벤션 센터 등 시설확충 보다는 기존 금산국제인삼유통종합센터나 청산회관 등을 대체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고려해야.... 금산군은 25일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2024 금산다락페스티벌’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불어라, 흘러라, 솟아라”라는 주제로 29일까지 5일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야외무대 등에서 진행되며, 군민과 예술인들이 어우러져 금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4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김석곤 충남도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금산다락원의 발자취와 성장을 축하했다. 약 500명의 관객이 모인 이번 개막식은 금산필하모닉오.. 2024. 10. 26.
[에디터칼럼]정년 65세 연장과 노인연령 75세 상향,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할까? 최근 한국 사회에서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은 고령화 시대에 대한 대비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정년 60세가 시행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노동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층과 노년층 빈곤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그렇다면 정년 65세 도입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정년 65세 도입은 단순히 노동자의 은퇴 시점을 연장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고용 안정과 국민 연금 문제, 노인 빈곤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또한 100세 시대에 걸맞는 탄력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한국 사회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