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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수 선거무효 소송 항소심 첫 변론…허위사실 공표·선거 영향 공방 -박범인 전 군수 측 “농어촌 기본소득 발언 등이 선거에 영향” -금산군선관위 측 “개별 위법과 선거무효는 별개”…입증 여부 쟁점 -재판부, 추가 증거 제출 요구…11월 24일 오전 9시 50분 속행 금산군수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사실 공표 의혹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놓고 항소심 첫 변론에서 원고와 피고 측이 맞섰다. 원고 박범인 전 금산군수 측은 상대 후보의 발언이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했다고 주장했으며, 피고인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선거무효를 인정할 정도의 위법성과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대전고등법원 제315호 법정에서는 20일 오전 9시 40분 박 전 군수가 제기한 금산군수 선거무효확인 소송 항소심 첫 변론이 열렸다. 재판부는 김병식 재판장과 이혜성·임.. 2026. 10. 20.
금산 한방스파 휴 식당 낙찰 취소 논란…공개입찰 뒤집은 행정, 책임은 누가 지나 -205억원 투입한 공공시설, 운영난·사용료 체납 이어 식당 입찰 취소 논란 -공개입찰로 낙찰자 선정 후 취소 통보…연간 사용료 2400여만원·영업 준비 비용 손실 우려 -문정우 군수 “시설 전체 활용계획 없이 일부만 임대한 것은 잘못”…취소 적법성과 배상 책임 쟁점 205억원을 들여 조성한 금산한방스파&호텔 휴가 운영난과 사용료 체납에 이어 식당 낙찰 취소 논란까지 겪으면서 공공시설 관리와 행정 책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금산군이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한 1층 식당 낙찰자에게 취소를 통보하면서 행정의 일관성과 민간의 신뢰 보호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공공시설의 운영 방향을 재검토할 수는 있지만, 정식 입찰 절차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한 뒤 이를 번복한 데 따른 책임까지 피할 수 있는지는 별개.. 2026. 10. 18.
금산향교, 선비 인문콘서트 ‘비단골 수락(秀樂)하다’ 성황 -선비학교·세시풍속·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향교 활용도 높여 -‘학이시습지 그리고 AI 딥러닝’ 주제로 전통 인문학과 첨단기술 접목금산향교(전교 양현환)가 전통문화와 현대 인문학을 접목한 선비 인문콘서트를 열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금산향교는 16일 오후 6시 대성전 앞마당에서 선비 인문콘서트 ‘비단골 수락(秀樂)하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화영 금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송영천, 변문환, 길영예 군의원, 양현환 금산향교 전교 등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즈넉한 향교의 분위기 속에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선비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헤리티지 락(대표 김인숙)이 기획·주관하고.. 2026. 10. 17.
[심층취재] 금산인삼축제 116만7000명 방문?…집계 방식 들여다보니 -축제장 직접 계수 아닌 차량별 탑승 인원 추정…실제 방문객과 차이 검증해야 -차량 통행량·계산식·오차 범위 공개 안 돼…축제 성과 부풀리기 논란 막을 검증 체계 시급 -방문객 숫자가 예산 근거인데 실측은 어디에…지역경제 효과까지 데이터로 입증해야 금산군이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객을 116만7000명으로 발표했지만, 이는 행사장 입구에서 직접 센 인원이 아니라 주요 도로의 교통량과 차량별 추정 탑승 인원을 적용해 산출한 수치다. 실제 축제장 방문객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검증할 자료가 필요한 이유다. 금산군은 2026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인삼축제에 116만7000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11만6700명이다. 금산군 인구를 약 4만8000명으로 가정하면 하루 평균 방문객 .. 2026. 10. 14.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100일 맞아 83개 공약 확정…군정 혁신 본격화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다시 올 금산’ 비전…5대 전략·10대 과제 추진 -공약사업비 1조3803억 원 규모…83개 공약 중 75건 임기 내 완료 목표 -정기 인사발령 예고제·희망보직제 도입…인사 공정성 강화 -지방정원·고려인삼 테마파크 조성…월영산 출렁다리 관광벨트 구축·파크골프장 확충 문정우 금산군수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83개 공약의 실천계획과 4대 행정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군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 군수는 13일 금산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다시 올 금산’을 민선9기 군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군민 14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도 참석했다. 문 군수는 “지.. 2026. 10. 14.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10일간 대장정 마무리 -세대 아우르는 체험·먹거리·야간 콘텐츠로 축제 경쟁력 입증 -제35회 금산군민대상 민병권·김보균 씨 수상…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야간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인삼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인 미용·음식·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면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금산군은 11일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폐막식을 열고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날 폐막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전연석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행사 관계자,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축제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폐막식에.. 2026. 10. 11.
[심층취재] 금산인삼, 축제에 가려진 기업 이탈…“행사보다 산업 생태계 살려야” - 대한홍삼, 영주에 130억원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공장 조성... 금산 본사·공장 영주 이전 - 기업 떠나면 생산·고용·농가 판로까지 위축…금산군 정책 전환 시급 금산이 ‘인삼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기대 축제와 행사에 집중하는 사이 인삼제품 생산기업의 외지 투자·이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지역 인삼산업의 생산 기반과 고용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민신문에 따르면 대한홍삼은 경북 영주에 130억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조성한다. 2030년까지 1만247㎡ 규모의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인삼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남도 금산에 있는 본사와 공장도 영주로 이전한다. 대한홍삼㈜은 홍삼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제조자개발생산.. 2026. 10. 8.
[발행인칼럼] 권력은 법 위에 설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제한하는 방향의 공수처법 개편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대통령·국회의원 수사금지법’은 아니다. 공수처의 수사 대상을 조정하고,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수사를 다른 수사기관이 맡도록 하는 방안이다. 그러나 논란의 핵심은 분명하다. “권력을 가진 사람을 누가 수사할 것인가.” 그리고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그 수사기관은 권력으로부터 독립돼 있는가.” 공수처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수사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넘길 경우 고위공직자에 대한 독립수사와 권력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개편을 추진하는 쪽에서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 수사기관 간 기능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제도 .. 2026. 10. 8.
2026 금산 의승제, 보석사서 봉행…의승병 호국정신 기려 - 1000년 은행나무 아래서 의승병 15위 추모 - 다례제 이어 추모음악회 열어 호국정신 되새겨 - 금산군수 등 참석해 의승병 숭고한 희생 기려 임진왜란 당시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2026 금산 의승제’가 7일 충남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에서 봉행됐다. 금산 보석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의승제에는 보석사 주지 장곡스님을 비롯한 종교계 관계자와 문정우 금산군수, 전연석 금산군의회 의장, 강정헌 금산문화원장, 김기윤·송영천·김병수·이화연·변문환·길영예 금산군의회 의원, 임예순 보석사신도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승제는 1부 다례제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개회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의승병들의.. 2026. 10. 7.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원면민 1500여 명 화합의 장 -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서 ‘제원면민의 날’ 행사 개최 -농악·노래·라인댄스·초청공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펼쳐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제원면민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10월 6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제원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전연석 금산군의회 의장, 김기윤·송영천·김병수·이화영·변문환·길영예 군의원, 박지효 제원면장, 이신희 제원면노인회장, 최원종 제원면이장협의회장, 이용근 제원면주민자치위원장, 이준길 한국타이어테크로놀로지(주) 금산공장장, 김정희 제원면농악회장, 정병헌 제원면체육회장, 박충남 제원면새마을지도자, 윤재호 원로자문위원장, 손창수 제원면 바르게살기위원장, 김덕기 제원우체국장 등.. 2026. 10. 6.
[2026]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영상스케치 2026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엑스포광장 일원서 개최되고 있는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영상스케치(4일차) 2026. 10. 5.
검찰청 78년 역사 끝났다…수사권도 사라졌다, 공소청 시대 개막 -수사와 기소 분리…경찰·중수청이 수사, 검사는 공소 전담 -권한 집중 막는 장점…기관 간 ‘핑퐁 수사’·수사 공백은 과제 -검찰 폐지 이후 국민 형사절차 무엇이 달라지나 검찰청이 1948년 출범 이후 78년 만인 2026년 10월 2일 문을 닫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체제가 출범하면서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섰다. 검찰청 폐지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된 검찰개혁 입법의 결과다. 검사는 앞으로 공소 제기와 공소 유지, 영장 청구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맡는다.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은 폐지됐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유지돼 온 검사의 법률상 수사권도 사라졌다. 새 체제에서 일반 형사사건 수사는 경찰이 맡는다. 부패·경제·방위산업·마약·내란·외.. 2026. 10. 3.
재경금산향우회 350여 명, 금산세계인삼축제 찾아 고향사랑 화합 다져 칠백의총 참배 호국영령 추모…인삼축제서 출향인 화합의 장 마련, 노래자랑·경품추첨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재경금산향우회 회원 350여 명이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아 고향 금산을 찾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향우 간 화합과 고향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재경금산향우회 김옥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3일, 대형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서울에서 금산으로 출발했다. 회원들은 금산에 도착한 뒤 칠백의총을 찾아 참배하며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회원들은 위패를 모신 종용사와 묘역을 둘러보며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고향을 찾은 첫 일정에서 국가와 고향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를 마친 회원들은 금산 시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제44회 금산세계.. 2026. 10. 3.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팡파르... "힘찬 출발" -10월 2일 개삼제 시작으로 열흘간 대장정 돌입 -‘언제나 청춘’ 주제로 인삼 체험·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박수현 충남도지사·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등 참석…개막 카운트다운으로 축제 선포 천년을 이어온 금산인삼의 전통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2일 개삼제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터에서 개삼제를 열고 축제의 성공과 금산인삼 농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이어 오후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삼제는 강처사 인삼 모형 모시기를 시작으로 제관 입장과 거제 선언, 칠선녀 공연, 본제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문정우 금산군수, 아헌관은 전연석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강정헌 .. 2026. 10. 3.
금산군, “자지산(성재산) 대규모 산림벌목"…집중호우 시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금산군 “경제성 있는 수종으로 갱신하기 위한 적법한 벌목” -2021년 천내리 골프장 조성 추진 이력에 주민·환경단체 의혹 제기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자지산(일명 성재산) 일대에서 대규모 벌목이 진행되면서 산사태와 경관 훼손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과거 이 일대에서 골프장 조성 사업이 추진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벌목이 골프장 개발을 위한 사전 작업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벌목현장은 자지산 능선과 사면 곳곳에서 넓은 면적의 수목이 제거된 모습이 확인된다. 벌목지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벌목 이후 드러난 토사와 급경사지가 집중호우 때 토사 유출이나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산군 담당자는 벌목 허가가 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골프장 개발과의.. 2026. 9. 30.
1200명서 20명으로 학생수 급감…농어촌 학교 존폐 기로 100년 넘은 학교도 피하지 못한 학령인구 감소...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의 미래도 함께 흔들린다 한때 1200명이 넘는 학생들로 운동장이 붐볐던 농어촌 학교가 이제는 20여 명으로 줄면서 존폐 기로에 놓였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의 제원초등학교가 마주한 현실은 한 학교의 쇠퇴를 넘어 농어촌 지역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교육 공동화의 단면을 보여준다. 제원초는 1917년 4월 1일 제남학교라는 이름의 사립학교로 출발했다. 올해로 개교 109년을 맞은 유서 깊은 학교다. 과거에는 학생 수가 1200~1400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컸다. 인근 금강초등학교와 길안분교까지 거느리며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2026년 현재 전체 학생 수는 20명 수준으로 줄었다... 2026. 9. 28.
천년고찰 보석사 붉게 물든 꽃무릇…추석 연휴 탐방객 발길 이어져 -24~27일 꽃무릇 만개한 보석사 일대에 나들이객 몰려 -전통차 체험·지역 봉사 프로그램 마련…산사에서 즐기는 가을 정취 천년고찰 보석사 입구가 만개한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면서 추석 연휴를 맞아 산사를 찾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보석사(주지 장곡스님)일대에는 꽃무릇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울창한 숲 사이로 붉은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면서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 풍경을 만들어냈다. 1000년 수령 보석사 은행나무 주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을 맞았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꽃무릇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석사 뒤편에 새로 마련된 찻방에서도 방문객을 .. 2026. 9. 27.
금산민속연보존회, 전통 가오리연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추석 귀성객 대상 인삼축제 홍보…전통한지로 만든 가오리연 700여 장 배부 -문정우 금산군수 등 30여 명 참여…수십 년째 명절마다 지역 알리기 이어가 금산민속연보존회가 추석 귀성객에게 전통 가오리연을 나눠주며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금산민속연보존회(회장 차중철)는 24일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두고 대진고속도로 하행선 인삼랜드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금산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전연석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이화영 금산군의회 의원, 강정헌 금산문화원장, 김동기 부원장을 비롯해 금산민속연보존회 회원 등 30여 명이 .. 2026. 9. 24.
금산고·금산여고 통폐합 논란…‘중장기 청사진’인가 ‘사실상 추진계획’인가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계획에 통폐합안 포함…학부모·동문 “공론화 없는 일방 추진” -금산교육청 “학령인구 감소 대비한 미래 로드맵”…학교·지역사회 “계획서에 담겼다면 논의부터 해야” 금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금산형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금산고등학교와 금산여자고등학교 통합 구상이 포함되면서 지역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당장 통합 추진 아니다”라며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향후 5년 이상의 교육환경 변화를 내다본 중장기 청사진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학부모와 동문회, 일부 교육계 인사들은 통합 구상이 실제 공모사업 계획서에 담긴 만큼 사실상 통폐합 추진의 출발점이라며 충분한 공론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논란은 통합의 필요성 자체보다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과 .. 2026. 9. 22.
[발행인칼럼] 이재명 정부 농지전수조사 무엇이 문제인가? -불법 농지취득·비농업인의 농지 소유에 강력한 제재 필요 -농지가격 25% 수준의 반복 부과 방안, 실경작자 보호와 함께 논의해야 -처분 압박만으로는 한계…농지은행 확대하고 지방 부동산 거래시장 살려야 농지 투기를 막고 농지법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전국 농지 전수조사가 진행되면서 농촌 현장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불법으로 농지를 취득했거나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농지를 보유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고령농과 상속농, 임차농 등 불가피한 사정을 가진 농민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5월부터 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 136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말까지 조사 대상의 97%인 132만㏊, 1013만 필지에 대한 기본조사.. 2026. 9. 17.
박수현 충남지사, 민선 9기 첫 소통행보 금산서 시작…“현장 목소리 도정에 반영” -금산군민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 개최 -민원성 질의 잇따라 예정시간 넘겨 진행…도로·의료·농업 등 현안 건의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민선 9기 첫 도민 소통행보로 금산군을 찾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박 지사는 7일 오전 8시 금산군청을 방문해 문정우 금산군수와 환담한 뒤 금산군의회와 지역 언론인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어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민과의 대화’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황규택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 전연석 금산군의회 의장, 강동하 금산경찰서장, 이현우 이통장협의회 금산군지회장, 박병훈 충남도의회 의원, 이화영 금.. 202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