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중, "찾아가는 영어마을" 체험교실
학생들의 영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찾아가는 영어마을에서 외국 문화체험중인 학생들-
충남외국어교육원(원장 지희순)은 지난25일 금산 제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어마을(Travelling English Camp)" 프로그램을 열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영어로 말하기 등 원어민의 생생한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제원중학교(교장 조항규)를 찾은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 10여명은 제원중학교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 마음 열기 ▲웃고 신나게 즐기는 영어 ▲활동으로 배우는 외국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3단계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에서 외국 문화체험중인 학생들-
특히 외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미리 설치해놓은 공항(Airport), 병원(Clinic), 레스토랑(Restaurant), 마트(Mart)등의 세트장에서 여권을 사용해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병원에가서 영어로 말하며 치료상담을 하고 모의화폐로 마트에서 직접 물건을 사며 거스름돈을 주고 받는 등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에서 외국 문화체험중인 학생들-
충남외국어교육원은 학교 영어교육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영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원어민 접촉이 어려운 도서벽지를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영어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에서 외국 문화체험중인 학생들-
금산군에서도 영어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 7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전 초등학교에 영어체험전용교실을 구축했으며 이에 따른 영어교육 교재 및 교구, 원어민교사배치 등 금산교육청과 연계해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재정지원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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