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충청남도 교육상 이철주 금산교육장 수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 교육사랑장학기금으로 "쾌척"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는 이철주 금산교육장-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3층 대강당에서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공로자 6명을 선정하여 가족과 친지, 교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충청남도 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등교육부문에 이철주 금산교육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충청남도 교육상 수상자-
수상소감에서 이철주 교육장은 "어느 한개인이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보다는 교육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많은 분들이 헌신적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결과라며 이제 앞으로 남은 시간을 후세교육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지역교육사랑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이철주 금산교육장은 실업계고등학교특성화 추진, 충남교육정보 포탈시스템 구축, 농산어촌 거점학교 성공적 추진과 2008년부터 충남금산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와 관계개선을 통한 유대와 화합으로 공교육 쇄신에 앞장서는 등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발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충남도교육감으로부터 상패와 상금 500만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21회 충청남도 교육대상 시상식-
이날 수상자는 ▲초등교육부문 김종원 장항초등학교 교장, 이숙자 성거초등학교 교사 ▲중등교육부문 이철주 충청남도금산교육청 교육장, 홍문표 조치원고등학교 교감 ▲교육행정부문 김봉수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원장 ▲민간단체부문은 충남교육사랑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치사를 통해 "오늘날 충남교육이 이만큼 오기까지는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학교현장에서 후세교육을 위해 온열정을 바치신 교육선배님들의 은덕임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은 학교 혼자 힘만으로는 어렵다. 지역사회와 교육가족이 서로협력할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학생들의 바른 품성과 학력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