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초, 2010가족발명 체험교실열려...
도농간 인적교류와 문화체험 기회확대
-로드레이서 로봇체험-
지난 9일 오전10 부터 제원초등학교(교장 김달원)다목적교실 대강당에서 "2010가족발명 체험교실"이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기심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북부교육청 제1발명교실 학부모회(지도교사 황웅섭)소속으로 서울시내 각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발명 꿈나무와 학부모 100여명이 제원초등학교를 방문, 이학교 학생90여명과 함께 발명체험교실을 실시했다.
-풍선헬리콥터-
이날 주요내용은 "로봇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로봇체험을 비롯한 풍선헬리콥터. 오토마타. 에어로켓. 솜사탕만들기. 롤링볼. 전통연만들기. 대나무잎으로 배만들기 등 창의성교육에 바탕을 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발명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황웅섭 지도교사는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발로 창의적인 발명인재를 조기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도농간 인적교류와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해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국가과학기술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자캐기체험-
김현희(제원초6)학생은 "말로만 듣던 발명을 직접체험해보니까 신기했고 배울점이 많았다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 참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해 발명을 통해서 도전과 성취의욕을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농간 인적교류와 문화체험 기회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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