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개최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개최
일산 킨텍스서 전국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4만 8천여 명 참여 "성황"

 

지난 17일, "2014 행복학교 박람회"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중학교에서 마련한 전시부스에서 학생들이 상담하고 있다-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복학교 박람회는 전국 학교에서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와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 전시돼 일선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막 첫날 관람객 4만 8,000명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충남도교육청 전시부스-

이날 금산교육지원청(이 회원 교육장)에서도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과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 명이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금산지역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금산중학교(김유태 교장)는 전시부스에서 "꿈의 내비게이션 행복 프로젝트"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로봇체험-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이 마련한 155개의 학교 전시부스에는 자유학기제 운영프로그램전시와 교과연계 체험활동, 진로적성 상담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해온 다양한 교육특성화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각 부스마다 관람 인파로 가득 찼다.

 

-학생들이 전통악기 공연을 하고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교육 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양성,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