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동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선거전 돌입

정효동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역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파수꾼이 되겠다"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의리의 정치,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도의 정치 강조

정효동 금산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금산 제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하는 정효동 예비후보자가 지난 4일 오후 2시, 추부초등학교 앞 1층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과 같은 당 6.13 지방선거 금산지역 출마자들과 지역 유권자들이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또한 경남 사천에서 정두영 정보화마을 중앙협의회장과 김종표 이사, 정근영 사무총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효동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성이 있다"며 제일 먼저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했으며 주인마님으로 호칭하고 있는 아내와 가족을 소개했다. 이어서 "지역의 첫 번째 현안사업은 현재 법적 분쟁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내는 것이라면서 깨끗한 자연환경이 금산의 가장 큰 자산으로 이것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종민 국회의원은 "힘 찬출 발을 다짐한 뒤 3가지 당선 이유를 말씀드리겠다면서 대통령도 민주당, 도지사도 민주당, 군수도 민주당, 도의원도 민주당이 되어야 물이 제대로 흘러간다며 충남과 금산에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알 수 있듯이 일을 해본 사람이 일을 잘할 수 있다. 그동안 정효동 후보는 정보화마을을 이끌고 온 장본인으로 경험이 충분하다면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산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정효동 예비후보는 1965년 생으로 추부중학교를 거쳐 대전 중경 공업 전문대학(현 우송대학교) 전자과 졸업, 추부깻잎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대전. 충남 권역 정보화마을 회장, 사단법인 정보화마을 중앙회 제5기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금산군 한국농업경영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약은 ▲충남 도청 금산 출장소 설치 추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셔틀버스 운행 추진 지역 주민들의 관광 수익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지역별 관광홍보체험관 및 역사관 건립 추진 ▲지역 환경오염과 난개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협의할 수 있는 조정위원회 등 기구 설치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 아닌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의리의 정치,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도의 정치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