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공무원 직장협의회, 노조로 전환한다
지난 14일, 금산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정진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노조 전환 찬반투표에서 제적 385명 중 총투표수 290명(75.1%)이 투표에 참여해 개표 결과 찬성 242(83.4%) 명, 반대 48명(16.6%)으로 나와 직장협의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앞으로 금산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투표 결과에 따라 노조 전환을 위해 노조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규약을 만든 뒤 총회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 노동부 신고 절차를 거쳐 금산군 공무원노조이름으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공무원직장협의회 정진구회장은 "국민을 더 섬기고 공직사회에는 더 활기넘치게 모두가 더 행복한 금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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