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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인제, 이명수 국회의원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 지원 유세

by JSS열린세상 2022. 3. 3.

이명수 의원, 이번 선거는 "정의와 불의와의 싸움", "공정과 불공정의 싸움", "상식과 몰상식과의 싸움" 주장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 힘 충남도당은 2일 오전 10시 금산인삼약초시장 앞, 오전 11시, 농협 금산군지부 앞에서 국민의힘 당직자와 관계자, 지지자들과 함께 윤석열 대선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거리 유세에서 연사로 국민의 힘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아산시 갑 국회의원),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 의장, 이금용 전 금산 읍장,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원은 지지연설을 통해 "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를 뽑아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어내 대한민국의 내일을 새롭게 바꾸자"라고 말했다.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국민의힘 아산시 갑 국회의원)

지지연설에 나선 이인제 전 국회의원은 "공인으로서 입에 담기조차도 창피한 형수 쌍욕 등 도덕적으로 치명적 결함과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브로커들이 급조해서 만든 화천 대유라는 신생회사에게 민간 개발권을 넘겨줘 수천억 원의 천문학적인 수익을 남겨주는 등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편법과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별별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려 한 후보가 바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 의장

그러면서 "이제 결단의 시간이다.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권자로서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서 정권교체를 꼭 이루어주시고 깨끗한 나라에서 경제가 꽃을 피우고 국민들이 화합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서 우리들 뿐만 아니라 우리 후대에게 더 큰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금용 전 금산읍장

이어 국민의힘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충남 아산시 갑 국회의원)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반드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서 국정에 최고 책임자로 세워서 나라와 충청을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박범인 전 충남도농정국장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난 5년 동안 국가 안보, 경제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라를 송두리째 망쳐놓았다며 이렇게 해놓고도 또다시 정권을 이어가겠다면서 표를 달라고 하는 이 사람들에게는 표를 절대로 주어서는 안 된다." "이번 선거는 정의와 불의와의 싸움, 공정과 불공정의 싸움, 상식과 몰상식과의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원

또 이명수 위원장은 금산지역 대선 공약으로 ▲금산인삼 브랜드 세계화 추진, 인삼 정책 및 제도개선 ▲기존 인삼약초진흥원을 국립으로 승격해 정부차원에서 운영관리 ▲인삼약초를 활용한 건강힐링타운 조성 ▲인삼산업법 등 인삼산업발전을 위축시키는 불필요한 법 규제완화 ▲충남도청 홍성 내포 이전으로 인한 민원행정업무 불편 해소 위해 금산에 도청 출장소 설치 ▲금산-진산 간 4차선 도로확포장 조기 추진 ▲부리면과 제원면에 인접한 금강 상류 국가정원 조성사업 추진 ▲인삼약초를 활용한 첨단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추진 ▲대진고속도로와 연계한 대형 물류기지건설 추진 등을 금산지역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3일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정권교체"라는 공동목표에 뜻을 같이하고 단일화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대선 6일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이루어내면서 파급력과 앞으로 대선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 vs 정치교체 대결구도로 양당 후보 간 네거티브 싸움으로 이어지면서 정책대결보다는 진보. 보수 결집세가 승패를 좌우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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