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금산자치종합대학 입학식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대학 오케스트라반 학생들이 나와 연주를 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제7회 금산자치종합대학 입학식이 박동철 군수를 비롯해 임동호 중부대 총장, 감복만 군의회 의장, 박천순 금산교육장과 신입생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한방대학 학생들의 "우리 지금 만나" 공연-
이날 식전행사에서 문화예술대학의 오케스트라 반과 한방대학 학생들이 나와 "우리 지금 만나"를 공연,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경쾌한 음악을 바탕으로 멋진 율동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동철군수 인사말-
박동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금산자치종합대학은 배우기를 원하는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된 전국 최초 주민참여형 자치대학이라면서 이를 통해 각자의 가치역량을 키우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 종합자치대학은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건강, 주거환경, 경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과 복지개념의 주민참여형 자치종합대학이다.
자치종합대학은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금산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커리큘럼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정보를 공유해 주민의 삶의 질과 가치 향상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15개 대학 각 단과별 모집정원 1,194명 중에서 1,070명의 신입생이 등록해 91%의 높은 모집비율을 보였다.
금산자치종합대학은 군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2007년 금산군이 최초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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