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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새정치민주연합,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경선승리

by JSS열린세상 2014. 5. 12.

새정치민주연합,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경선승리
경선 여론조사결과 근소한 차이로 박범인 후보 따돌려...

제3자 외부개입의혹 등 깔끔하지 못했다는 여론 일어...역선택 우려가 현실로?

 

11일, 새정치민주연합 금산군수 후보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결과 문정우 후보가 최종승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에서 지난 9~10일 이틀간 실시한 군민여론조사결과 문정우 웅지농산 대표가 상대인 박범인 전 충남도농정국장을 누르고 새정치민주연합 금산군수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3선을 선언한 현직 박동철 군수와 맞붙게 됐다.

 

문정우, 박범인 두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3선을 선언한 현직 군수의 프리미엄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무소속인 상태에서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정당경선을 통한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지난달 22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동시에 입당했다.

 

이번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방식을 선택, 실시하기로 하고 두 곳의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해 합산한 결과 점수가 높은 쪽이 승자로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는 이긴 후보가 금산군수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골자로 단일화 경선에 합의했었다.

 

하지만 이번 경선이 제3자 외부개입의혹과 함께 깔끔하지 못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박동철 캠프 쪽에서 이번 경선여론조사에서 박범인 후보 보다는 자신이 나중에 싸우기 수월한 문정우 후보가 경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왔다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 실제로 무소속 후보인 고재중 후보가 문정우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문자메시지가 경선 당일 지역 유권자에게 대량발송되기도 했다.

 

아래는 고재중 무소속 후보가 문정우 후보를 지지한다는 휴대폰 문자메세지 내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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