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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박희숙 금산여성문화개발원장 무소속 출마

by JSS열린세상 2014. 5. 14.

박희숙 금산여성문화개발원장 무소속 출마
여성일자리 창출, 자존감 회복, 여권신장 위해 노력할 터...

 

그동안 금산지역사회에서 파워우먼으로 통했던 금산여성문화개발원 박희숙(54) 원장이 자신의 고향에서 기초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희숙 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정치도 어머니와 같은 포근하고 따뜻한 손길과 섬세함이 필요하다며 의회에 가서도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발휘해 중재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기초의회가 집행부의 거수기라는 오명을 벗고 군민과 여성들을 위한 정책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기초의원으로서의 제구실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지난 9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곧바로 금산선관위에 금산 나 지역(제원. 군북. 추부)기초의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녀는 향토잡지 월간비단 물결 창간, 임희재 문학제, 승당 임영신 기념사업회 등 금산 출신 역사인물발굴사업을 추진했으며 금산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잡지 "삶 꽃" 편집장을 엮임하면서 금산지역 여성 리더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금산여성문화개발원을 설립해 이야기강사를 배출하는 등 여성일자리 창출과 함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개발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여권신장을 위해 일하고 있다.

 

그녀는 가정에서는 평범한 주부로서 사회에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 리더로서 일인 다역을 맡고 있는 파워우먼으로 통한다.

 

한편, 제원 출신 후보 2명(박병진, 박희숙), 추부 출신 후보 2명(김종학, 김태경)으로 4자 구도로 선거판이 형성되면서 아직까지 후보를 내지 않고 있는 군북면 표심을 누가 많이 얻느냐에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 당락이 좌우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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