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민속연보존회 구정 명절 "금산인삼 홍보"
인삼문양 넣은 전통 가오리연 500여 개 귀성객들에게 골고루 나눠줘...
금산인삼홍보를 위해 인삼랜드휴게소를 찾은 금산민속연보조회원들과 이상헌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금산군지역인사들
지난 15일 오전 10시, 금산민속연보존회(회장 차중철) 회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은 진주 고속도로 하행선 금산인삼랜드휴게소에서 손수 만든 전통 민속 가오리 연 500여 개를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김석곤 도의원이 인삼랜드를 찾은 귀성객에게 금산인삼홍보문구가 적힌 가오리연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이상헌 의장을 비롯해 김복만,김석곤 도의원과 회원 10여 명은 영하의 추운날씨속에서 금산 인삼홍보 문구를 적은 어깨띠를 두르고 설명절을 맞아 휴게소를 찾은 귀성객들에게 가오리연을 일일이 나눠주면서 금산인삼에 대해 홍보했다.
이상헌의장이 인삼랜드를 찾은 귀성객에게 금산인삼홍보문구가 적힌 가오리연을 나눠주고 있다
이번에 나눠준 가오리 연은 회원들이 대나무 살을 하나하나 깎고 다듬어 한지를 붙여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민속 연으로 500여 개가 30분도 채 안 돼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복만 도의원이 인삼랜드를 찾은 귀성객에게 금산인삼홍보문구가 적힌 가오리연을 나눠주고 있다
전통 가오리연을 이용한 홍보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우리 옛 전통 민속문화를 알리고 지역 특산물 홍보를 동시에 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으며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누구나가 좋아해 인기만점으로 홍보효과가 매우 크다.
장문환 수삼센터대표가 귀성객에게 금산인삼홍보문구가 적힌 가오리연을 나눠주고 있다
금산민속 연 보존회는 매년 추석과 구정 명절 때 귀성객에게 전통 가오리연을 나눔 행사를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매년 관내 학교 서너 곳을 지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오리 연. 방패연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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