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불... 인부 3명 부상
금산읍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해 발생해 외벽이 연기에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27일 오전 8시 10분께 금산읍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화재가 발생해 중상 1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아파트 신축공사장 5층서 인부들이 용접작업 중 용접 불똥이 안전망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7일 오전 8시30분경 금산읍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2분 만에 곧바로 진화됐지만 이날 화재로 52살 A 씨가 전신화상으로 중상을 입고 건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인부 2명은 연기 흡입과 화상 등으로 대전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관계자는 주변 소음 민원으로 그물형이 아닌 필름형 안전망을 사용해 불이 쉽게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불이 난 아파트는 공정률 40%로 48세대, 2동(9층, 5층) 5층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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