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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대산리 노후 주택 붕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어...

by JSS열린세상 2020. 7. 15.

장마철 습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노후 목조주택 1채 완전히 내려앉아...

장마철 습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노후건물이 붕괴, 지붕전체가 몽땅 내려앉았고 살림가제도구들도 마당에 널부러져 있다.

금산, 제원면 대산리 마을에서 지어진 지 오래된 목조주택 1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지붕 전체가 내려앉았다.

 

이웃 주민들은 "지어진 지 오래된 목조주택이 장마철 습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된 것 같다."면서 "하마터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 다행히도 집안에 사람이 없어 위기를 모면했다."며 십년감수했다고 밝혔다.

 

제원면 대산리 주택 붕괴 현장

이날 사고로 집주인과 마침 가정방문한 자원봉사자가 다쳤으나 경미한 타박상과 찰과상만 입었을 뿐 다행히도 큰 부상은 없어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원면 대산리 주택 붕괴 현장

그러나 이 사고로 갑자기 집을 잃은 90세가 넘은 노모와 몸이 불편한 아들(63)이 당장 기거할 곳이 마땅치 않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비워둔 아랫채에서 임시 거처하고 있어 군 복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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