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세종 금산향우회가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대평시장 내 허희진 향우회원이 운영하는 금산어죽식당에서 금산 출신 출향인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첫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서 초대회장으로 김재근 세종시청 정책보좌관, 고문에 양창엽 前 금산군 부군수, 김남기 前 세종시 서기관, 양완규 세종시 보건국장과 최두선 공공재 정원장 외 9명의 부회장이 추대되었다. 이어 감사 황진서, 사무국장 박희숙, 재무 전완규 씨 등으로 임원을 구성했다.
세종 금산향우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재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산인들의 자존심과 화합으로 선ㆍ후배들의 각자의 역량과 기질로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주는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금산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원 100여 명중 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오랜만에 만난 출향인들은 서로에게 안부를 물으며 고향소식을 전하는 등 모처럼 고향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창립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을 초청해 간소하게 행사를 치렀다.
'금산중앙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삼골건강마을 겨울채비 김장 담그기 행사 (0) | 2020.11.19 |
---|---|
금산 민속연 보존회, 전통 연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0) | 2020.11.19 |
"어려운 이웃의 집을 무료로 고쳐드립니다" (0) | 2020.11.15 |
사)희망의 언덕,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1) | 2020.11.13 |
금산군, 별정직 비서실장 6급→5급으로 상향조정 (0) | 2020.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