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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서 작업 중이던 46세 근로자 사고 "중태"

by JSS열린세상 2020. 11. 20.

노동청, 작업중지 명령 사고 경위 조사 중... 피해자 의식불명

 

지난 18일 오후 3시 37분경 대덕구 목상동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타이어 성형 업무를 맡고 있는 A 씨(46)가 작업을 하던 중 타이어 성형 설비(엔드리스)에 의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근로자 A 씨를 인근에 있는 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가 난 타이어 성형기를 비롯해 해당 라인 설비 14대에 대한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를 접촉해 피해 사실을 확인 중이며 한국타이어 측은 "기계설비에 몸이 말리면서 머리를 부딪친 것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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