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도담圖倓 이승혜李丞彗
한 눈 팔지 않고
쉼없이 달려온 세월
내 이마의 주름살이
말해주는 갑네
내일이면 다음이면
기대 속 애간장 삭이며
무던히도 견뎌왔는데
없음이 없는 무無를
세상 속에서
환경 속에서
사람 속에서
모순의 결실인 공空을
이래저래 공功들인 세월
무無이고 공空인 것을
무엇을 탐하랴
사랑 담아주는 진아眞我가
제일第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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