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진흥원 국가기관으로 승격, 금산인삼약초 세일즈도지사 되겠다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각 시군에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설립"할 것
5일,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금산군을 방문,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정 방향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금산군청 3층 기자실을 찾은 황 예비후보는 지방.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산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도정 책임자로서의 역할과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충남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논산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설립과 학교 돌봄 터 운영으로 학생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3선 시정을 경험을 토대로 도민들과 금산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각 시군에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발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탑정 호수에 국내 최대 규모의 출렁다리 건설, 병영체험, 동고동락 프로그램 운영 등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린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면서 이러한 우수한 정책들을 충남도정에 적용해 도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황명선 예비후보는 금산지역공약으로 ▲금산인삼약초진흥원 국가기관으로 승격, ▲인삼시장 활성화 및 인삼산업 제도개선, ▲역외인구유출방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68호선 확포장 및 연계도로망 확충,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설립 등과 함께 금산인삼약초 세일즈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금산군의회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과 인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등 바쁜 선거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황명선 예비후보는 3선(민선 5.6.7대) 논산시장을 지냈으며 제20대 대선을 코앞에 둔 지난 1월 17일 자진 사퇴한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자치분권 특보단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6월 실시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충남도지사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논산시장 재임 시절 민주당 전국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및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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