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정효동 충남(금산2)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기초.광역의원 원팀 6.1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호소 

 

정효동 금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8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정효동 충남도의원(금산 2 선거구) 예비후보가 추부면 마전로 39 인근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참석한 지지자와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을 비롯해 신민주 더불어민주당 금산 연락소장과 한용석 문정우 금산군수 예비후보 총괄본부장, 안기 전, 김근수, 정옥균, 김종렬,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원팀 필승을 다졌다. 

정효동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저는 금산에서 낳고 자랐으며 만 56년 동안 금산과 함께 성장하고 금산이 키운 사람"임을 강조하고 "유년시절부터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과 깻잎, 포도를 재배하며 생계를 유지해왔고, 이 과정에서 농민들의 애환을 몸소 체험하며 살아왔다. 깻잎 농사를 짓다가 강충 위에 냉해를 입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겅풍과 폭우로 시설물이 부서지는 일도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 손을 내밀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꿈을 키워왔다.

정효동 금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그러던 중 추부깻잎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었으며 초창기에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추부깻잎 축제와 포도 주담기 체험축제를 개최해 10여 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미약하지만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특산물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한편 다양한 상품개발과 판로 확보로 지역 경제와 주민들께 보탬이 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겪었던 우리 농업인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주는 새롭고 튼튼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정치의 기로 나서려 한다. 군민 여러분께서 힘들 때 우직하고 튼튼한 새 울타리가 되어 군민 여러분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지역 특산물 깻잎, 인삼, 약초의 6차 산업 현실화 추진 ▲농작물 냉해, 수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설치 지원사업 추진 ▲지역별 관광홍보체험과 및 역사관 건립 추진 등을 제시하고 정효동은 군민 여러분의 든든한 새 울타리가 되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정효동(57) 예비후보가 금산군의회 2선 의원을 포함해 의장과 충남도의원 2선까지 도합 4선을 지낸 거물급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김복만(76) 도의원을 제치고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