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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사)희망의 언덕, 제원 용화마을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효도잔치" 개최

by JSS열린세상 2022. 5. 18.

길재식 금산경찰서장,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이주영, 김수원, 전점순 주민에게 감사장 수여 

 

금산경찰서 길재식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이주영, 김수원, 전점순 씨

18일 오전, 봉사단체 사)희망의 언덕(대표 류상현)과 인삼골연예기획은 제원면 용화 1리(이장 장철호) 마을 회관 광장서 4개 마을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농촌 재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효도잔치는 행사에 앞서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이 방문해 마을 공공발전에 기여한 마을 주민 3명 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봉사단체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점심 식사와 축하공연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초청가수의 신명 나는 노래와 난타, 민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지면서 흥겨운 여흥의 시간을 보냈다. 

 

농촌 재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효도잔치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 희망의 언덕 류상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오늘 처음으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뵙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행복한 밥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화 1리 장철호 이장은 "오늘 희망의 언덕 류상현 대표님과 인삼골연예기획사에서 찾아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행사와 행복한 밥상을 차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껏 드시고 즐기시면서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오는 8월 중 이 자리에서 금강 토종 물고기인 "빠가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촌 재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효도잔치

한편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한 이주영, 김수원, 전점순 주민은 평소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특히 전점순 할머니는 올해 94세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마을을 돌며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등 마을 환경미화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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