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금산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부자가 길거리에서 폴더인사 아들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뭉클
17일, 금산지역 출마자 중 최연소인 더불어민주당 박병훈(36) 금산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오후 1시, 금산읍사무소 네거리 성주컴퓨터 옆 1층에서 지지자와 지역 유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은 공식 순서 없이 다과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를 비롯해 재선에 도전하는 안기전 의장과 신민주 군의원, 정효동 충남도의원(금산 2) 후보, 조재환 충남도의원(금산2) 후보, 김근수 비례대표, 한용석 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해 박병훈 후보의 첫 출정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와 함께 박병훈 후보 부자가 함께 길거리에 서서 폴더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끌면서 지나는 운전자들로부터 "참 보기 좋은 모습이다", "아버지가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박병훈 후보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김종민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내며 정치를 배웠고 충남도청 기획실에서 근무하며 행정을 배웠다"며 "정치와 행정의 경험을 살려 기초의원으로서 침체된 고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소멸 위험지역으로 포함된 고향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로 미래비전위원회 설립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성,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 유치 등으로 군민들의 행복과 삶을 질 향상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의 대표 공약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금산미래비전위원회’ 설립 추진 9(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과 공직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논의기구 설립)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재능개발, 문화 및 진로체험, 각종 상담,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품격 있는 교육서비스 제공) ▲공립형 키즈카페 건립 추진(한방 휴스파 등 비어 있는 건물 활용)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대회 기간 참가자들의 숙식 해결 및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외부 인구 유입)등을 임기 내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금산군 가 지역에서 출마하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병훈(36), 신창운(41), 안기전(61) 후보와 국민의힘 송영천(43), 김왕수(67), 심정수(70) 후보, 정의당 길태호(50) 후보가 3석의 기초의원 자리를 놓고 구. 신세대가 맞붙게 됐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지 아니면 미풍으로 그칠지 지역 정가의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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