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후보, 금산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 지역 순회하며 충청권 표심잡기 막바지 총력전 펼쳐....
군 간부 가족업체를 비롯한 특정 집단에 군사업 일감 몰아주기 등의 불공정이 군 행정에 대한 군민들과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특정 업체에 수백 건 수의계약 실과장 책임행정 변명 일관, 최고 결재권자인 군수가 몰랐다면 무능, 알고도 묵인했다면 부정부패...
27일 금산 장날,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이 집결해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후 2시, 금산을 방문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인제 전 국회의원, 박우석 전 당협위원장 등은 인삼약초시장 네거리에서 현장지원유세에 나섰다.
지원유세에 나선 성일종 의원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면서 도지사는 김태흠 후보가 금산군수는 박범인 후보, 도의원은 김복만, 김석곤 후보, 군의원은 김왕수, 심정수, 최명수, 김기윤, 송영천, 정기수 후보가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에 당선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충남도지사, 금산군수가 힘을 합쳐서 금산군을 발전시키는 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금산-논산 간 4차선 확포장공사, 중부권 물류 산단 등 박범인 후보의 공약과 금산군이 원하는 대형사업 등에 소요되는 국가예산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전 당협위원장은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선량한 군민들에게 사행심을 조장하는 화상경마장 금산 유치를 밀어붙이기 식으로 무리하게 추진해 군민 갈등을 조장했다며 행정운영 능력 없는 무능한 문정우 후보의 군정운영을 성토하고 베테랑 행정전문가인 박범인 후보에게 군정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범인 후보는 선거유세에서 "화상경마장 마권발매소 금산 유치를 추진하면서 펀드 사기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사가 주요 투자회사로 지정되어 있는데도 이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분별하게 추진하다가 금산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일치 부결로 무산되었으며 독단적인 밀어부치기식 행정운영으로 행정력 낭비는 물론 금산군과 군민들이 사기사건에 휘말리는 위험에 빠뜨려놓고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우 후보가 민선 7기 금산군수로 취임한 후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하위 점수를 받는 등 임기 4년 내내 낙제점수를 면치 못했다면서 금산군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특정업체에 수의계약(1인 견적 )으로 몇몆 특정업체에 200여 건 이상 일감 몰아주기를 하였는데 이중에는 군청 모간부 아들이 운영하는 조경건설업체에 약 100여 건을 수의계약으로 밀어준 정황도 포착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공정과 상식에서 벗어난 불공정 인사정책과 특정 집단에 군사업 일감 몰아주기 등의 부정부패가 군 행정에 대한 군민들과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청렴도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최고 결재권자인 군수가 잘못 집행한 부분에 책임을 지기는커녕 책임행정이란 변명으로 일관하고 실과장들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고 있다며 군 행정수장이면서 최고 결재권자인 군수가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묵인했다면 부정부패라고 목소리의 톤을 높였다.
그러면서 무능한 문정우 군정을 심판하고 군정 교체로 새 정부의 국정비전에 발맞추어 "다시 도약하는 금산! 함께 잘 사는 군민의 금산!"을 만들어 가자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만들기 ▲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만들기 ▲금산 인삼약초산업의 중흥과 세계화 촉진 ▲건강하고 즐거운 금산 만들기 ▲청렴하고 일 잘하는 금산군정 만들기 등 5대 금산발전을 위한 군정시책을 발표하였으며 박범인 후보는 "금산군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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