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후보자는 누구?
6.4지방선거 금산지역 기초단체장, 의원 후보자 등록 최종마감
그동안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뛰었던 6.4지방선거 금산지역 출마자들이 정당공천과 함께 15~16 이틀간 금산선관위에 정식등록함으로써 본선에서 뛸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그동안 금산지역 정가와 군민들로부터 최대관심이 쏠렸던 금산군수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박동철(62세) 전 금산군수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문정우(49세) 웅지농산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쳐 일대일 양자대결구도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충남도 광역의원 금산 제1선거구 새누리당 김석곤(62세) 전 충남도의원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돼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금산 제2선거구는 새누리당 김복만(68세) 전 군의회 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찬중(67세)전 충남도의원, 차두환(59세) 평원농장대표가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
금산지역 기초의원 금산군 가 선거구(금산읍. 남일, 남이, 부리면)에는 이상헌(57세) 전 금산군의원, 김왕수(59세) 전 금산군의원, 길준무(63세) 전 금산군 의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는 황국연(53세) 전 금산군의원, 최은규(49세)이 안경원 대표, 무소속에는 김정례(62세) 전 금산군의원, 박인군(59세) 금산수삼센터이사, 허인숙(59세) 금산저널신문대표, 김은구(58세) 금산골프연습장대표, 심정수(62세) 전 충남도의원이 후보로 10명이 정식 등록했다.
기초의원 금산 나 선거구(추부, 군북, 제원면)는 김태경(58세) 전 금산군의원, 박병진(55세) 전 금산군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했으며, 무소속 후보로 김종학(52세) 전 금산군의원, 박희숙(50세) 금산여성문화개발원장이 등록했으며, 기초의원 다 선거구(금성, 복수, 진산면) 새누리당 후보로 최명수(56세) 전 금산군의원, 전연석(58세)전 금산군의원이 등록했다. 무소속 후보에는 김상환(49세) 한농연복수면회장, 이권모(53세)금산깻잎연합회장이 금산선관위에 최종등록을 마쳤다.
이 중에서 금산 가 선거구가 10명으로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기초의원비례대표는 황귀열(52세) 새누리당 금산군 여성위원장, 김영자(71세) 씨 2명이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에는 전인숙(49세) 씨가 후보로 등록해 6.4지방선거 금산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후보가 최종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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