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문화원 창립 48주년 기념 "금산문화예술제 성료 "

금산문화원 창립 48주년 기념 "금산문화예술제 성료 "
400여 금산문화 가족이 펼치는 지역 문화예술의 대향연

 

-금산 풍각쟁이 공연-

20일 오후 2시, 금산문화원(원장 이철주) 창립 48주년 기념 "금산문화예술제"가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신기영 부군수와 김왕수 의장을 비롯한 각 급 기관단체장과 금산지역 문화예술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뿌리패풍물단-

이날 행사는 오픈 커팅식과 함께 전시회와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금곡 서예 김성원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금산 출신 방송 시나리오작가 임희재 문학상으로 금산여고 길민주 학생에게 대상을 추부중 김수민 학생 은상, 금산동중 이준이 학생 동상 등 12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했다. 

 

-공무원보컬그룹 파랑새-

행사를 주관한 이철주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금산 문화원 창립 48주년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금산군민 모두가 더더욱 풍요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장-

또한 행사장 입구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금 간 문화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단체에서 준비한 서예, 그림, 생활도자기공예품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픈 커팅식-

이날 예술제는 그동안 금산 문화원 가족들이 활동했던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연,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초대가수 진성과 인기 걸그룹 공연을 마지막 순서로 마무리했다.

 

1967년 창립한 금산 문화권은 유무형의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 복원 전승하고 금산 역사연구, 문화예술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삶의 문화를 개척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삶 꽃문화사랑운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