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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금산 제원중 "제4회 작은 예술제" 성황

by JSS열린세상 2015. 11. 26.

금산 제원중 "제4회 작은 예술제" 성황
학생 1인 1기 문화예술 습득, 다재다능한 미래인재 육성에 만전

 

지난 25일 제원중학교(교장 황성서) 3층 다목적강당에서 이 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장길호 면장을 비롯해 제원면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교직원 등 지역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원 작은 예술제"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제원중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타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금산 관현악단의 찬조 출연을 시작으로 제원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기타, 바이올린 합주, 색소폰 연주, 인형극, 시네마 극장, 수화댄스, 제원중 보컬그룹 한울림 밴드 공연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이올린 연

특히 제원중 시네마 극장은 학생들이 감독하고 직접 연출해 만든 자작 영화로 상영하는 동안 박수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황성서 교장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미리 발굴해 실력을 배양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화댄스-

또한 제원중학교는 학생 개인의 특기적성을 발굴, 1인 1기 문화예술 습득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전체 학생 수 60여 명의 농촌의 작은 학교이지만 학생들 실력 수준도 도시의 큰 학교 못지않게 상위에 속하는 등 알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사물놀이-

올해 4회째 치러지는 제원중 작은 예술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익힌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인사 등 지역교육공동체가 참가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한마당 잔치로 치러지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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