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군수 2015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허허 웃지요~
박동철 군수 2015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산림훼손 난개발 천국 금산군, 박동철 군수가 2015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금산군수의 무분별한 산지전용허가 남발로 마구 파헤쳐진 금산의 산하가 보이지도 않는가?

 

인근 지자체의 두 배, 2년 동안 무려 340여 곳의 산지전용 및 협의로 작은 금강산 비단고을이라 부르는 금산의 산하가 마구 파헤쳐지고 무성했던 산림이 훼손되고 산허리가 잘려나가 흉물스럽게 붉은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곳이 천지이건만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지...

 

금산군의 무분별한 산지전용 허가 남발로 자연환경파괴와 삼림 훼손을 우려하는 지역주민들과 투기 목적으로 개발하려는 개발업자와 싸움을 붙여 순박하고 연로하신 시골 어르신들을 허구한 날 농사도 팽개치고 시위대로 내몰고 군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판에 산림환경대상이라뇨?

 

상이란 본래 받을만한 일을 한 사람에게 줘야지 값어치를 발하는 것이련만... 길가는 금산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아도 박동철 군수는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는 아니로세~

 

여름철 하루살이 만도 못한 작은 권력에 아부하는 자가 어찌 이리도 많은가? 내 고향 금산이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지...ㅉㅉㅉ

 

지난해 금산군이 산지 개발과 관련된 산지전용협의 및 허가 신청이 177여 건으로 인근 진안군(120여 건)과 영동군(60여 건)에 비해 산지전용협의 및 개발 건수가 월등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