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예총 금산지회, 매 금산장날 오전 11시, 금산시외버스터미널서 길거리 버스킹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금산지회(지회장 백 호) 회원들이 악기를 들고 나와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길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지나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백 호 지회장과 회원들은 인삼값하락 등 장기간 침제되고 있는 지역 경기에 우울해하고 있는 상인분들과 터미널을 찾는 금산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까 싶어서 길거리 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을 직접 관람한 군민들 반응도 매우 뜨겁다. "그동안 직장과 집안일 자녀교육문제 등 스트레스로 우울했던 마음이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한결 밝아졌다면서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대도시에서만 곁눈질로 봐오다가 가까이에서 직접 보니 도시가 더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좋다." "우리 지역에도 실내 공연장을 탈피하여 도심 속 길거리 공연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길거리 버스킹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반동안 금산장날(2, 7, 12, 17, 22, 27일) 5일 간격으로 진행되며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앞으로 오시면 언제든지 흥겹고 아름다운 음악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금산지회는 그동안 금산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뮤직페스타 개최" 등 문화예술보급과 향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발전과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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