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외지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원면 원골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원골 테마공원 등산로(데크길) 강관기둥 하단부가 허공에 들떠 신속한 복구가 요구된다.
특히 인공폭포 아래 설치된 원골 테마공원 등산로(데크길)는 원골 출렁다리를 건너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통행량도 많은 데다가 상당한 무게를 지탱해야 하는구조다. 하지만 지난번 집중호우에 이은 태풍으로 데크길 전체 하중을 떠받치고 있는 강관말뚝 기초 일부가 유실되면서 허공에 떠 있는 상태다.
자칫 무게중심이 틀어지면서 구조물 붕괴위험과 함께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관계기관에서의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원골 테마공원 등산로(데크길)는 금산군에서 2013년 천내 지구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 사업으로 원골 인공폭포 앞에 15억여 원을 들여 총연장 588.0m 중 PHC로드 136.7m와 목재테크 218.3m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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