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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야무진 꿈 실천 제원중, 입학사정관 모의 면접

by JSS열린세상 2013. 11. 20.

야무진 꿈 실천 제원중, 입학사정관 모의 면접

 

"나는 변호사가 되어 사회정의를 지키고 약자를 위해 변론할 거예요. (2학년 이주성)
저는 경찰관이 되어서 법과 질서를 지키고 사람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사람이 될래요. (2학년 장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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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용사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멋진 머리를 선물할래요. (1학년 최윤희)
나는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박사가 되어서 우리나라 농업을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싶어요. (2학년 최민서)
나는 심리상담가가 되어 마음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싶어요~"

 

 

제원중학교 학생들의 장래 꿈이다. 제원중학교(교장 이영직)는 처음 꿈 박람회로 시작해 입학사정관 모의면접을 헤온지 올해로 7년째, 이제는 이 학교의 전통이 됐다.

 

입학사정관 모의면접은 전임 교장 선생님이 해오던 일을 이어받아 시대적 교육감각에 맞춰 발전시켜온 이영직 교장 선생님의 교육철학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2년 전 부임한 이영직 교장의 기초·기초기본교육을 바탕으로 한 경영의지와 함께 전 교직원이 "교육가족이 함께 가꾸고 다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온 결과 2년 연속 학교 평가 최우수고 선정, 34회 충남학생 과학발명경진대회 금, 은, 동 6개 수상, 발명진흥학교 선정 교육감 표창 등 인성함양과 실력향상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원중학교의 교육지표도 "학생들이 꿈을 자라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발표력도 다른 학교에 비해 뛰어나다. 자기 진로에 대해서 확실한 목표를 갖고 그것을 이루고 실천하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 다시 말해 학생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와 확실한 목표가 설정된 것이다.

 

학력수준도 충남 도내에서 대도시의 상위학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원중학교에서 작은 학교 큰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전교생이 44명인 제원중학교의 이러한 좋은 성과는 무조건 큰 것이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과 예산절감을 이유로 작은 학교를 통폐합하려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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