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원중학교에 최신형 컴퓨터 20대 기증

한국타이어, 제원중학교에 최신형 컴퓨터 20대 기증

 

지난 19일 오전 11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인근에 위치해 있는 제원중학교(교장 이영직)에 최신형 테스크톱 컴퓨터 20대를 기증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신동필 부공장장이 이영직 제원중 교장에게 컴퓨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주)금산공장 신동필 부 공장장, 제원중학교 이영직 교장, 장성수 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

 

신동필 부 공장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장학금은 물론 학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지역에 있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원중 이영직 교장은 "교육은 학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을 통해 극대화된다며 그동안 한국타이어에서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이에 힘입어 행복한 제원 교육을 실현하는데 더욱더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제원중학교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육용 컴퓨터가 구입한 지가 오래돼 성능이 떨어져 자주 다운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기증한 최신형 컴퓨터를 이용해 학생들의 IT 교육에 크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7년 제원중학교와 1교 1 사 자매결연을 맺고 교단 선진화 구축 및 교육 환경 조성 사업 등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