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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행복 금산 자유 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센터 개소

by JSS열린세상 2015. 8. 8.

행복 금산 자유 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센터 개소
금산 지역 진로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및 허브 역할 기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7일, "행복 금산 자유 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센터" 개소식(센터장 황승영/금산문화의 집 운영위원장)이 오후 2시 금산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김시형 부군수, 김왕수 군의장, 김복만 도의원, 이병환 금산경찰서장, 조영학 금산소방서장, 송동섭 금산 자유 학기제 진로체험 단장을 비롯한 MOU 기관, 지역 기관단체장, 교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판식 테이프커팅-

개소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금산여중 현악 오케스트라와 금산중학교의 기타 합주를 선보였으며 금산문화의 집 1층 현관 로비에는 금산중학교와 금산 초등학교에서 준비한 행복교육 성과물을 전시해 개소식에 참가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자유 학기제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승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나라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원센터의 성공 여부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교육 관계자 여러분의 의지에 달렸다며 최근 입시 위주 교육에서 체험 위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금산문화의 집이 일부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이뤄지던 지식 위주 교육을 벗어나 학교밖에 있는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을 맘껏 펼치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소식이 끝난 후 지원센터 현판식과 KBS 신형욱 PD를 초청해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금산 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 운영을 비롯해 "자유 학기제 지역 협력 구축" "진로 체험 청와 프로그램 발굴. 관리. 교육" 진로직업 멘토 인력 풀 구성 및 학교 지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향후 금산 지역 진로체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한 행복 금산 자유 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센터는 교육부의 센터 구축 의무화의 일환으로 금산군청과 금산문화의 집, 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6월 29일 센터 운영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사업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거쳐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아 금산문화의 집에 전담 인력 1명을 배치하고 오는 8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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