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금산인삼축제 홍보 발 벗고 나섰다
인삼랜드휴게소서 귀성객들에게 전통가오리연 500여개 나눠줘...
지난 26일 금산민속연 보존회(회장 차중철)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진주 고속도로 하행선 인삼랜드에서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김복만 도의원이 인삼축제를 알리는 가오리연을 나눠주고 있다-
오전 10시, 이철주 금산문화원장과 김석곤,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연 보존회 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인삼랜드휴게소 주차장서 손수 만든 전통 가오리연 500여 개를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홍보했으며 오는 10월 2일 인삼축제에 꼭 오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석곤 도의원이 인삼축제를 알리는 가오리연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만든 전통가오리연은 불과 한 시간도 안돼 순식간에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우리 고유 전통연을 이용한 홍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한 귀성객이 가오리연을 받아 들고 좋아하고 있다-
금산민속연 보존회는 회원들이 전통한지와 대나무살을 깎아 손수 만든 전통가오리연을 이용해 매년 구정과 추석명절 기간을 통해 인삼랜드 등지에서 귀성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10여 년동안 금산인삼을 홍보 해오고 있다.
-금산민속연보존회 회원들은 가오리연을 이용해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했다-
이외에도 매년 관내 학교를 찾아가 연 만들기 체험교실을 개최해 우리 고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초대형 연(델타 연)에 현수막을 매달아 하늘 높이 띄워 시각적인 홍보효과를 높이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애향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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