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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골 풍경소리

희망의 언덕"찾아가는 행복한 밥상"무료 급식소 운영

by JSS열린세상 2017. 5. 10.

희망의 언덕"찾아가는 행복한 밥상"무료 급식소 운영
기존 급식소 주변에서 무료급식 때문에 장사 안된다며 민원 제기해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각박한 인심에 씁쓸


(사)희망의 언덕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무료급식소 "찾아가는 행복한 밥상" 

금산읍 시내 공영주차장서 무료급식을 운영해오던 희망의 언덕(대표 류상현)에서는 직접 찾아가는 행복한 밥상을 운영한다.


류상현 대표는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나눠주기 위해서 매주 토요일 미리 지정해놓은 장소로 이동해 무료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년 째 금산지역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해오고 있는 희망의 언덕 류상현 대표는 "비록 점심 한 끼 국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몸은 고되어도 마음은 행복하다면서 이 일을 선뜻 놓을 수 없는 이유"라고 말한다.


희망의 언덕 류상현 대표는 이날 찾아가는 행복한 밥상은 무료급식을 비롯해 칼갈이, 이. 미용봉사와 간단한 여흥 시간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봉사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류상현 대표가 사실 이동 무료급식소를 운영을 생각하게 된 데에는 그동안 말 못 할 고민이 있었다. 몇 년 전부터 금산신협 옆 공영주차장에서 희망의 언덕을 비롯해 여러 봉사단체에서 이곳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곳 주변 상가에서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금산군에 민원을 넣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군민들은 "아무리 세상인심이 나밖에 모르고 각박해졌다고 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재를 털어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데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한다." "이곳에서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분들 대부분은 식당에서 음식을 사드실 수 있는 형편이 아닌 어려운 이웃"이라며 주변 상가의 영업방해 민원제기에 대해 씁쓸해했다.


무료급식소 자원 봉사자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안그래도 일손이 모자라는 판에 무거운 급식조리기구와 그릇들을 매번 다른 장소로 옮기려면 힘이 부친다며 자선단체에서 무료급식차량을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의 언덕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소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17년 5월 6일(토) 오전11:00~13:00 / 장소: 제원면 명곡리84-1
-2017년 5월 21일(일)오전11:00~13:00 / 장소: 제원면 대산1리 마을 광장
-2017년 5월 27일(토)오전11:00~13:00 / 장소: 추부면 마전6리 회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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