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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경선 자신 있습니다" 새정연 황국연 전 금산군 의회 의원, 지역구 국회의원후보 출사표

by JSS열린세상 2015. 12. 29.

"경선 자신 있습니다"
새정연 황국연금산군의회의원, 지역구 국회의원후보 출사표

 

-황국연 전 금산군의회의원이 금산군청3층 기자실서 지역구 국회의원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선 자신 있습니다" 지난 28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황국연 전 금산군의회의원이 오전 11시 금산군청 3층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같은 당 지역구에 출마한 김종민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겨냥해 경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정당을 추구하는 정치인이라면 민주적인 방식으로 내부 경쟁을 통해 인재를 뽑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래야만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희망도 줄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당정치는 잘못된 관행과 구태는 과감하게 쇄신해야만이 정당의 미래가 있으며 정치를 시작한 뒤 지금까지 줄곧 안희정 지사와 함께 해왔다. 박근혜 정부의 폭정을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는 개인적으로 정치적 생사가 걸려있기 때문에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 또한 논산. 계룡, 금산이 한 지역구로 합쳐지면서 금산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 반드시 당선돼서 금산지역 국회의원으로서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신당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었다며 민주당원으로서 당내에서 선의의 경선과 투쟁을 통해 새역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며 신당 참여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행정 분야, 인삼약초시장의 활성화 방안 연구개발과 내수면 중앙연구소 이전 ▲경제분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지원 만전, 서울대 의대 등과 연계해 인삼 효능연구, 인삼축제를 인삼과 한방, 면역학, 건강 예방의학 등을 결합한 한방축제로 확장 ▲문화 관광, 인삼약초 건강관 흑자 정책과 활용으로 건강관광 휴양지 개발, 중부권 최고의 인삼 한방약초 종합 박물관 조성 ▲정책, 약사법은 인삼의 재배와 판매, 가공에 맞도록 개정을 추진, 내수면 중앙연구소 조기 이전 추진 ▲복지, 정부 지원 노인병원 유치 ▲교통, 국지도 68호선 금산읍-진산 간 4차선 확·포장과 마을버스 현대화 및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리프트 시설과 화물칸 시설을 추진 ▲환경, 정기적으로 환경오염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등을 발표했다.

 

황국연 예비후보는 42세가 넘은 나이에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 고시로 패스하고 대학에 들어가 한의학 관련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구파다. 가족은 부인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며 금산읍에서 노모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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